도시의 문장을 수집하다, 독립잡지 <잼이路>


부평 묏골마을 좁은 골목길을 손을 잡고 걷는 형과 동생의 뒷모습
도시와 시골의 경계, 묏골마을에서 발견한 소박한 삶의 비망록.
검정 배경에 흰색 명조체로 '잼이路, 걷는 골목길 이야기'라고 적힌 프로젝트 공식 포스터
잊혀가는 골목이 우리에게 보내는 낮은 목소리의 초대장.
모자이크 타일 벽이 있는 우사단로 10길 골목과 길을 걷는 보행자들
시간이 멈춘 우사단로 10길, 그곳을 소환(召喚)하다.
나무 바닥 위에 길게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잼이로 창간호 아코디언 접지 잡지
920mm의 긴 호흡으로 구현한 우사단로의 파노라마.
부평 묏골마을 풍경이 담긴 A1 사이즈 타블로이드 판형 매거진 표지
지도를 보듯 도시의 단면을 조망하는 A1 타블로이드 판형.
  • A1 타블로이드 (Tabloid): 거대한 공장 지대나 복잡한 이야기가 얽힌 곳은 A1 사이즈의 대형 타블로이드 판형에 담아, 지도를 보듯 도시의 단면을 한눈에 조망하게 했다.
  • 플립북 매거진 (Flipping Book): 깊이 있는 텍스트와 서사가 중요한 골목은 넘겨보는 책자 형식을 통해 읽는 호흡을 조절했다.
  • Funding (자생적 구조): 텀블벅(Tumblbug) 소셜 펀딩을 기획하여 제작비를 조달하고, 충성도 높은 정기구독 모델을 구축했다. 이는 단순한 창작을 넘어 프로젝트의 비즈니스적 생존 가능성을 입증한 시도였다.
  • Team Building (협업 리더십): 혼자 걷는 길은 쓸쓸하지만, 함께 걷는 길은 여행이 된다. ‘동팔이’라 불리는 객원 에디터들을 모집하고 조직하여, 각자의 시선으로 골목을 채록하게 하였였다.
  • Consistency (일관된 태도): 8개월 이상 팀을 이끌며 시리즈를 발행하고 완결지은 경험. 이것은 기획자이자 편집장(Editor-in-Chief)으로서 프로젝트의 A to Z를 장악하고 완주할 수 있는 ‘실행력’과 ‘끈기’를 증명한다.

우사단로 10길의 특징적 장소와 키워드들이 나열된 타이포그래피 중심의 창간호 표지 디자인

용산 기찻길의 낡은 철문과 손잡이, 연락처가 적힌 잼이로 2호 표지

커피숍 유리창에 붙은 잼이로 로고와 충무로 인쇄골목을 다룬 3호 표지

부평 묏골마을 풍경이 담긴 A1 사이즈 타블로이드 판형 매거진 표지

삼선동 장수마을을 다룬 잼이로 5호 플립북 매거진 미리보기 페이지

성수동 공장 골목의 서사를 담은 독립잡지 잼이로 6호 플립북 매거진 표지

창신동 봉제거리의 노동 역사를 기록한 독립잡지 잼이로 7호 플립북 매거진 표지
창신동 봉제 공장 창살 사이로 보이는 낡은 선풍기와 내부의 분주한 풍경
밤새 꺼지지 않는 불빛과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노동의 역사.

[Collaboration] 공간과 브랜드의 서사를 설계합니다.

단순한 홍보가 아닌, 브랜드가 지닌 ‘대체 불가능한 이야기’를 기획합니다. 
도시의 골목을 아카이빙하던 에디터의 시선으로, 브랜드 헤리티지(Heritage)를 단단한 텍스트로 구축해 드립니다.

  • Urban & Space Archiving: 공간이 가진 역사성과 맥락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해석하여 브랜드 스토리로 치환합니다.
  • Micro-History Storytelling: 거창한 역사가 아닌,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미시적이고 감성적인 서사를 설계합니다.
  • Editorial Leadership: 기획부터 취재, 제작까지. 하나의 완결된 콘텐츠 시리즈를 총괄하는 에디토리얼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엄용선 닷컴 브랜드 아이콘: 10살 아이가 선물한 엄용선 작가 손그림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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