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용산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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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이路 Vol.2 용산 기찻길, 굉음 속에서도 삶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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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빌딩 숲 사이, 기찻길 옆 오막살이처럼 남겨진 낡은 동네. 기차 건널목 경고음 소리를 따서 ‘용산 땡땡거리’라 불리던 이곳은, 화려한 용산의 마천루 속에 고립된 섬과 같다. 기차가 지나가면 대화는 멈추고, 가난한 기침 소리는 묻힌다. 삶의 한복판을 가르는 폭력적인 소음 앞에서도 사람들은 밥을 먹고 사랑을 한다. 부서진 기타와 철거 예정 딱지가 붙은 담벼락, 그곳엔 치열한 ‘버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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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이路 Vol.1 우사단로 10길, 가난이 예술이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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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보광동 재개발 계획으로 시간이 멈춘 곳, 이슬람 사원에서 도깨비 시장까지 이어지는 500m의 기록. 개발이 유예된 지역의 낮은 집값은 가난한 청년 예술가들을 불러 모았고, 허름했던 거리는 비로소 예술로 피어났다. 신을 부르는 사원의 소리와 클럽의 비트가 공존하는 곳. 가장 이질적인 문화와 날것의 삶이 엉켜 묘한 낭만을 만들어내는, 서울에서 가장 뜨거운 ‘뜨내기들의 골목’을 탐닉한다. Project: 골목길 아카이빙 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