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삶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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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향기를 맡고 싶소> 어쩌면 피상적일 죽음에 대한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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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죽음은 여전히 금기시되는 침묵의 영역이다. 2018년 서울시립미술관 시민큐레이터 선정작인 본 전시는 이러한 집단적 회피에 질문을 던지기 위해 기획되었다. 금천예술공장 PS-333의 거친 물성 위에 소멸과 부재의 서사를 구축하고, 관객이 죽음을 막연한 공포가 아닌 감각 가능한 현실로 마주하게 했다. 죽음의 인식을 통해 역설적으로 삶의 생생함(레몬향기)을 환기하고자 했던 전시 기획의 기록이다. Project: 제4기 서울 시민큐레이터 기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