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이路 Vol.1 우사단로 10길, 가난이 예술이 될 때


우사단로의 노을진 하늘을 복잡하게 가로지르는 무질서한 전깃줄 뭉치
흉물이 아닌 핏줄로 읽어낸, 가가호호 온기를 나르는 줄.
우사단로 10길의 특징적 장소와 키워드들이 나열된 타이포그래피 중심의 창간호 표지 디자인
시간이 멈춘 우사단로 10길, 서울에서 가장 뜨거운 ‘뜨내기들의 골목’.
독립잡지 잼이로 창간호 우사단로 10길 표지 뒷면 디자인
사소한 관찰이 낱말이 되는 시작, <잼이路> 우사단로 편 표지 뒷면
전깃줄과 빨간 벽돌집에 대한 에세이가 담긴 잼이로 잡지 내부 페이지
아오이소라의 케밥이라는 제목의 소설과 에세이가 실린 잡지 펼침면
영화 언두(Undo)와 우사단로의 전깃줄을 비교한 비평적 에세이 지면
나무 바닥 위에 지그재그로 세워진 독립잡지 잼이로 창간호의 아코디언 병풍 접지 내부 지면
920mm의 긴 호흡으로 구현한 우사단로 10길의 입체적 기록
골목의 건물들이 세밀하게 묘사된 잼이로 아코디언 북의 입체적 폴딩 컷
접으면 지도가 되고, 펼치면 이야기가 흐르는 길이 된다.
우사단로 10길 500m를 한눈에 조망하도록 설계된 긴 가로 형태의 지도 디자인
우사단로 10길 500m를 한눈에 조망하도록 설계된 긴 가로 형태의 지도 디자인
  • 흑백(B&W)의 여백 화려한 색채를 배제했다. 골목의 붉은 벽돌도, 파란 물탱크도 모두 흑백으로 처리했다. 이것은 미완성이 아니다. 이 길을 걷게 될 독자가 자신의 감상으로 그 여백을 채색하기를 의도한 설계다. 거친 입자감의 흑백 사진은 시간이 멈춘 우사단로의 쓸쓸하고도 힙한 정서를 대변한다.
알록달록한 천막이 늘어선 우사단로 도깨비 시장을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
이슬람 사원에서 시장까지 이어지는 500m의 날것의 기록.
모자이크 타일 벽이 있는 우사단로 10길 골목과 길을 걷는 보행자들
시간이 멈춘 우사단로 10길, 그곳을 소환(召喚)하다.

[프로젝트 전체 보기] 도시의 문장을 수집하다, 독립잡지 <잼이路>


[Collaboration] 공간과 브랜드의 서사를 설계합니다.

단순한 홍보가 아닌, 브랜드가 지닌 ‘대체 불가능한 이야기’를 기획합니다. 
도시의 골목을 아카이빙하던 에디터의 시선으로, 브랜드 헤리티지(Heritage)를 단단한 텍스트로 구축해 드립니다.

  • Urban & Space Archiving: 공간이 가진 역사성과 맥락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해석하여 브랜드 스토리로 치환합니다.
  • Micro-History Storytelling: 거창한 역사가 아닌,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미시적이고 감성적인 서사를 설계합니다.
  • Editorial Leadership: 기획부터 취재, 제작까지. 하나의 완결된 콘텐츠 시리즈를 총괄하는 에디토리얼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엄용선 닷컴 브랜드 아이콘: 10살 아이가 선물한 엄용선 작가 손그림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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